'제6회 다문화정책대상 수상'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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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아시아발전재단, 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6회 다문화 정책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밝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 제정했으며,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7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경북도(행안부 장관상)와 전북도(여가부 장관상), 서울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세계일보 사장상)가 안았다. 관악구 지원센터는 생애주기 및 대상자별 맞춤형 언어·생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관계 증진 및 소통 프로그램, 부부·부모 교육, 개인·가족 상담 등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례관리사업이 대표적이다.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의 멘토-멘티 사업과 통합가족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해·소통·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시상식에서 “다문화정책대상은 인간 평등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해 가는 데 힘이 되고 우호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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